우리은행, 6월까지 '런던트레이딩센터' 신설
2025-01-08
우리은행이 설 명절을 맞아 자금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오는 2월 14일까지 특별자금 15조1000억원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신규자금 6조1000억원 ▲만기연장 자금 9조원 ▲금리우대 최대 1.5%p 이내 등 금융지원을 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제공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또한 ▲자영업자·소상공인의 경영안정자금 ▲임직원 임금체불 해소 자금 ▲매출채권(B2B, 구매자금대출 등) 관련 대출을 중점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연초부터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설 명절 특별자금 지원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상생금융 방안과 적극적 지원을 통해 신뢰받는 은행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김준하 기자 guyblue@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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