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북미 최대 자동차 부품 전시회 '2024 세마쇼' 참가
2024-11-05
한국타이어가 대전공장 인근 주민을 위한 공동 시설물 현대화를 위해 대전시 대덕구 목상동 행정복지센터에 다목적 주민공유공간을 열고 신탄진동에 위치한 신탄진동 복지만두레방의 리모델링 준공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목상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한 다목적 주민공유공간 개소식에는 최충규 대덕구정창, 이준길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장 등이 참석했다.
주민공유공간은 지역 주민들이 실내스포츠, 교양 수업에 소통할 수 있는 장소로 활용될 예정이라는 설명이다.
이날 신탄진동 복지만두레방의 리모델링 준공식도 진행했다. 신탄진동 복지만두레방은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음식 조리와 나눔 활동이 이뤄지는 시설이다.
한국타이어는 신탄진동 복지만두레방의 기존 시설을 철거하고 수전 및 전기 기초공사, 지붕과 내외벽 공사, 냉난방 시설 교체 등 전반적인 현대화 작업을 완료했다.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쾌적한 위생 환경을 갖춘 공간으로 변모해 지역 소외 계층을 위한 건강한 음식 제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는 설명이다.
서의돈 한국타이어 안전생산기술본부장은 "지역 주민들의 복지 증진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공동 시설물 현대화 사업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니즈가 반영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 펼쳐 나갈 예정" 이라고 말했다.
김동하 기자 rlaehdgk@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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