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광주공장, 빛그린산단 이전…"함평 부지 확보"
2024-10-30
금호타이어가 북미 그린 굿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운송 디자인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그린 굿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굿 디자인 어워드의 계보를 잇는 상으로 친환경 지속 가능 디자인을 선정한다.
금호타이어는 운송 디자인 부문에서 ▲마제스티X(Majesty X) 솔루스 ▲솔루스(SOLUS) TA21 ▲로드벤처(Road Venture) AT52 가 수상했다.
김영진 금호타이어 연구개발본부장은 "타이어 제조사는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사회적 책임을 갖고 있고 제품 디자인 역량 강화를 통해 마모성능 및 연비 개선 등 제품의 사용 주기를 늘려 폐타이어 수를 줄이고 환경 오염 예방에 기여할 수 있다"며 "금호타이어는 친환경 기술력은 물론 지속 가능한 디자인 역량 강화를 통해 디자인과 품질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기술명가로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김동하 기자 rlaehdgk@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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