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북미 그린 굿 디자인 어워드 수상

친환경 지속 가능 디자인 성과
김동하 기자 2024-11-22 11:01:43
금호타이어가 북미 그린 굿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운송 디자인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그린 굿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굿 디자인 어워드의 계보를 잇는 상으로 친환경 지속 가능 디자인을 선정한다. 

금호타이어가 북미 그린 굿 디자인 어워드 2024 (Green Good Design Award 2024)에서 운송 디자인 부문(Green Transportation)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사진은 (왼쪽부터) 마제스티X 솔루스, 로드벤처 AT52, 솔루스 TA21./사진=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는 운송 디자인 부문에서 ▲마제스티X(Majesty X) 솔루스 ▲솔루스(SOLUS) TA21 ▲로드벤처(Road Venture) AT52 가 수상했다.

김영진 금호타이어 연구개발본부장은 "타이어 제조사는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사회적 책임을 갖고 있고 제품 디자인 역량 강화를 통해 마모성능 및 연비 개선 등 제품의 사용 주기를 늘려 폐타이어 수를 줄이고 환경 오염 예방에 기여할 수 있다"며 "금호타이어는 친환경 기술력은 물론 지속 가능한 디자인 역량 강화를 통해 디자인과 품질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기술명가로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김동하 기자 rlaehdgk@smartfn.co.kr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