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3분기 영업익 1402억…전년비 45.7% ↑
2024-10-29
금호타이어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희망의 공부방 34호점을 완공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34호점 완공식에서는 금호타이어 강진구 경영지원팀장 및 김선희 나눔사업2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부방 현판 전달 등이 이뤄졌다.
34번째를 맞은 '함께 GREEN 희망의 공부방' 지원 활동은 금호타이어가 저소득 가정 청소년을 위한 교육환경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이 활동을 통해 금호타이어는 수도권 내 청소년이 있는 저소득 가정에 학습 교구와 생활환경 개선 지원을 통해 학업 환경을 조성해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34호점 공부방의 지원자는 가정위탁 중인 아동으로, 금호타이어는 공부방 지원을 통해 대상 아동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설과 자원을 지원했다. 앞으로도 금호타이어는 청소년들이 꿈꾸는 미래를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는 설명이다.
강진구 금호타이어 경영지원팀장은 "금호타이어는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꿈꿀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해 2016년부터 희망의 공부방 사업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러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며 더 많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희망의 공부방 조성 외에도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청소년 학교폭력예방교육, 자동차사고 유자녀 미래역량강화 멘토링 지원 등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김동하 기자 rlaehdgk@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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