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신한 프리미어 아트페어' 개최
2025-01-08
신한은행이 기업 ERP시스템 연계 자금관리서비스 '뱅크인 플랫폼'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뱅크인 플랫폼'은 회계·물류·재고관리 등을 위해 사용하는 ERP 시스템에서, 기업고객이 은행 기업뱅킹에 접속하지 않고도 계좌조회·이체·집금 등을 이용하도록 하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에서 이용할 수 있는 금융업무는 잔액 및 거래내역 조회, 급여이체, 해외송금 및 국내외화자금이체 등이다. '뱅크인 플랫폼'은 법인·단체·개인사업자를 포함한 모든 기업고객이 이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다른 은행의 계좌잔액을 집금하는 기능을 제공하며, ERP 회계장부에 등록된 신한은행 계좌에서 이체·출금하는 경우 거래내역 및 이체 결과를 회계장부에 자동 반영한다. 별도로 은행 기업뱅킹에 접속하지 않아도 되고 이용 수수료도 없다.
'뱅크인 플랫폼' 서비스는 핀테크 기업 핑거의 ERP 시스템 '파로스 ERP'에서 이용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향후 ERP 전문기업들과의 제휴를 지속적으로 확장할 예정"이라며 "뱅크인 플랫폼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해 기업고객이 쉽고 편리하게 기업뱅킹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준하 기자 guyblue@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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