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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2
[스마트에프엔=황귀영 기자] 경기 안성경찰서는 9일 범죄예방 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해 '추석 명절 특별방범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안성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3년 추석 연휴 기간의 112신고 유형을 분석한 결과 평상시 대비 명절 연휴 기간에는 ▲Code0·1 등 긴급신고 ▲통행량 증가에 따른 질서유지·교통사고 신고 ▲가족과 접촉시간 증가로 인한 폭행·아동학대 등 신고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안성경찰서는 추석 명절 특별치안 기간(9월 9 ~18일)을 설정해 선제적인 범죄예방 활동 및 중요사건 발생 시 총력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등 치안 안정화를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오지용 경찰서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를 맞아 안성시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자 임무"라며 "명절 연휴기간 발생할 수 있는 모든 범죄에 대해 면밀히 분석하고 철저히 대비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치안 안정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오 서장은 또 "범죄예방을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을 강화하고 시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하는 ‘커뮤니티 폴리싱’을 활성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황귀영 기자 paradise148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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