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로... 새벽시간·온라인 배송 허용도 검토
2022-12-26
[스마트에프엔=고정욱 기자] 삼진식품이 운영하는 대한민국 대표 어묵 브랜드 삼진어묵이 ‘메가마트 동래점’을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부산시 동래구 명륜동에 위치한 메가마트 동래점은 단일 점포 기준 전국 매출 1, 2위를 다투는 부산 지역 첫 대형마트로, 인근에 지하철역(동래역·수안역)과 생활편의시설이 인접해 일일 유동인구가 많다.
삼진어묵 메가마트 동래점은 이러한 지리적 특성을 고려해 부산 지역 직영점 중 유일하게 겨울철 시즌 메뉴인 ‘삼진어묵 물어묵’을 판매한다. 삼진어묵의 시그니처 메뉴인 ‘어묵고로케’와 ‘고추튀김어묵’ 등 다양한 핫델리 제품과 인기 모듬어묵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삼진어묵은 신규 직영점 오픈을 기념해 오는 24일까지 5일간 1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사각꼬치어묵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모듬어묵 4종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는 20% 할인 프로모션도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이벤트는 일일 한정 수량으로 진행된다.
이유환 삼진어묵 매장사업부문장은 “1995년 8월에 부산에서 첫번째로 문을 연 메가마트 동래점에 입점하게 됐다”며 “부산 대형마트의 역사가 담긴 이 곳에서 69년 전통 삼진어묵의 깊은 맛을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고정욱 기자 go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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