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 올 상반기 수도권 7개 단지 6034 가구 분양 시작
2021-03-08
[스마트에프엔=조성호 기자] 우미건설은 오는 14일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 ‘파주 운정신도시 우미린 더 퍼스트’를 오픈한다고 12일 밝혔다.
특별공급(세어하우스, 청년/신혼), 정보취약계층 및 일반공급의 청약일정은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다. 서류 제출은 28일부터 6월 3일이며 당첨자 계약체결은 6월 7부터 6월 15일에 진행된다.
‘파주 운정신도시 우미린 더 퍼스트’는 경기도 파주시 운정3지구 A-15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1층~지상 28층, 총 846세대 규모다. 전용면적은 59‧69‧84㎡로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됐다.
‘파주 운정신도시 우미린 더 퍼스트’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로 공공임대와 달리 입주 자격에 대한 제한이 적고 임대료 상승률도 5% 이내(2년 단위)로 제한된다. 일반 월세, 전세와 달리 최소 10년 이상의 안정적인 주거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단지는 펜트리, 드레스룸, 알파룸 등 특화공간, 채광과 통풍에 신경 쓴 4베이 구조 및 맞통풍 설계(일부 주택형)를 적용했다.
다목적 실내 체육관(하프코트), 피트니스 센터, GX룸, 골프연습장 등의 스포츠 시설과 작은 도서관,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 세대창고 등도 갖췄다.
무인택배 시스템, 유아영화관, 입주민 독서실, 북카페 등 다양한 입주민 지원 서비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GTX-A 노선 운정역이 개통 예정이며 서울-문산고속도로, 제2자유로 등 광역교통망도 가깝다.
조성호 기자 chosh7504@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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