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 올 상반기 수도권 7개 단지 6034 가구 분양 시작
2021-03-08
[스마트에프엔=김영명 기자] 우미건설은 이달 중 경남 양산시 사송지구 C-2블록에 ‘양산 사송지구 우미린’을 공급한다고 30일 밝혔다.
양산 사송지구는 양산과 부산의 생활권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지역으로 특히 단지 가까이 도시철도 1호선 양산연장선이 공사 중에 있다.
양산 사송지구 우미린은 지하 3층, 지상 최고 15층, 15개동, 총 688가구로 전용면적 84·101·112㎡의 실수요자 선호도 높은 중대형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4㎡ 280가구 △101㎡ 142가구 △112㎡ 266가구다.
공공택지지구인 사송지구는 양산시 동면 사송리, 내송리 일원에 조성된다. 이 일원은 주거, 생활, 자연, 업무 등이 모두 갖춰진 영남권 대표 자족도시로 개발 중이다. 양산 사송지구 우미린 인근으로는 경부고속도로와 부산외곽순환도로 등 광역도로망도 잘 갖춰져 있으며 부산과 경남 양산 사이에 위치해 두 도시간 왕래가 수월하다.
생활편의 시설로는 단지와 도보권 거리에 유치원과 초·중교 예정부지가 있고 지구 내 상업시설용지와도 인접해 향후 개발 시 인프라 이용에 편의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아울러 금정산과 인접해 있어 일부 가구는 아름다운 조망을 마주할 수 있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동을 배치하고 4베이, 판상형 위주의 구조로 설계돼 대부분 단지에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일부 세대는 오픈발코니 특화설계도 적용된다. 주차장은 지하에 배치하고 지상에는 차가 없도록 설계했으며 거주민들에게 안전한 단지(근린생활시설 주차장 제외)가 조성되도록 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카페Lynn △게스트하우스(2개소) △실내체육관(하프코트) △피트니스클럽 △실내골프연습장 △남녀 전용 독서실 등이 마련된다.
한편, 양산 사송지구 우미린의 견본주택은 양산시 물금읍 범어리 2714-15에 위치한다.
김영명 기자 paulkim@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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