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발전 가로막았던 '송탄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올해 안에 이뤄질 듯
2024-11-22
[스마트에프엔=주성남 기자] SRT 운영사인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5일부터 철도특별사법경찰대와 합동으로 철도범죄 예방 특별주간을 운영하며 철도종사자 안전 확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최근 발생한 신당역 역무원 피살사건 등 철도역사 내 강력범죄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범죄발생을 예방하고 철도종사자를 보호하기 위해 운영한다.
에스알은 특별주간 기간 동안 철도특별사법경찰대 수서센터와 함께 범죄에 취약한 새벽, 심야시간대를 중심으로 SRT 전용역인 수서역, 동탄역, 평택지제역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사복경찰을 통한 암행순찰도 하는 등 범죄예방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전용역 직원 안전 확보를 위해 방검복, 방검장갑, 호신용 스프레이 등 호신용품을 지급하고 외부 전문가를 활용한 호신술 교육도 계획하고 있다.
아울러 SRT 모바일 앱 승차권에 ‘철도범죄신고 바로가기’ 버튼을 추가해 차내에서 발생하는 범죄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최근 철도사업장 내 강력범죄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며 “철도특별사법경찰대와 지속적인 공조를 통해 각종 철도 범죄로부터 직원 보호는 물론 SRT 이용객까지 보호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성남 기자 news@smartfn.co.kr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