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 스마트표면처리학과에 기업 장학금 이어져

[스마트에프엔=주성남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학장 허재권)는 스마트표면처리학과에 표면처리 기술 인력 양성을 위한 기업들의 장학금이 이어지고 있다고 5일 밝혔다.

남인천캠퍼스는 그동안 중소기업 아름다운 사랑 나눔 장학 재단으로부터 1,000만 원, 표면처리 특수 표면처리 전문기업 대일케미칼 300만 원, ㈜영광 YKMC 500만 원, (사)한국표면처리기능장회 100만 원, 아연도금 전문기업 ㈜삼일 금속 200만 원, (사) 기능한국인회 200만 원 등 총 2,300만 원의 장학금을 유치했다.

장학금은 국내 유일 학위과정인 스마트표면처리 학생들에게 지급된다. 특히 전체 학생들이 장학금에 대한 공정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스마트표면처리학과는 2020년 ‘미래 성장 동력 학과’로 개편해 국내외를 통틀어 최고의 교육 환경시설과 우수한 장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학교법인 한국폴리텍대학 선정 2021년 미성동 평가 결과 최우수학과로 선정됐다.

교육훈련실습 설비는 러닝팩토리(Learning Factory) 실습장으로 산업현장을 그대로 교육 현장에 옮겨놓은 것으로 제품 기획, 설계, 가공, 시제품 제작에 이르는 전 공정 원스톱 통합 실습이 가능한 교육 시설이다.

2021년 졸업생 1기생 전원이 관련 기업에 취업이 확정됐으며 대한민국을 선도할 수 있는 기술 인력 양성에 학과 교수들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스마트표면처리학과는 매년 30명을 모집한다. 능력 중심 사회 구현을 위한 초석을 다지기 위해 표면처리산업기사 과정평가형 운용과 NCS 교과목을 적용해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미래를 선도하는 산업현장 실무형 인재를 양성한다.

표면처리 용어를 처음 접하는 경우 어려움이 있지만 입학하면 기초부터 최고의 기술·기능까지 익힐 수 있다. 또한 반도체·디스플레이 표면처리 분야, 항공 표면처리 분야, 자동차 부품 표면처리 분야, 철강 산업 분야, 바이오산업 분야 등의 기업에 지역 구분 없이 고액 연봉으로 취업을 보장받을 수 있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 수시 1차 모집은 오는 10월 7일까지이며 이후 11월 7일부터 22일까지 수시 2차, 12월 29일부터 2023년 1월 13일까지 진행되는 정시모집을 통해 우수한 입학자원을 확보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주성남 기자 news@smartf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