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X이노베이션, 1분기 영업익 30억원…전년비 58%↓
2023-05-15
[스마트에프엔=한민식 기자] 전남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18일 송귀근 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및 군 체육회장, 그라운드 골프회원, 면 기관·사회단체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화면 당오리 일원 그라운드 골프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군은 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해 지난해 1월 설계용역을 완료하고 2월에 공사를 착공해 면적 3,690㎡의 인조잔디 구장과 주차장, 관리실을 갖춘 그라운드 골프장을 개장했다.
그라운드 골프는 일반골프와 게이트볼의 장점을 혼합한 가족형 레저스포츠로 경제적 부담이 적고, 규칙이 어렵지 않아 누구든지 쉽게 배우고 익힐 수 있어 최근 각광받고 있는 실버스포츠 종목 중 하나다.
함채규 도화클럽 회장은 “그동안 그라운드 골프장이 없어 타 구장 원정 또는 운동장에서 눈치를 보며 이용했는데 전용 구장이 생겨서 기쁘다. 그라운드 골프장이 건립되기까지 많은 협조를 해주신 고흥군에 감사그린다"고 말했다.
송귀근 고흥군수는 “그라운드 골프장 건립으로 군민들의 여가 활동이나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군민 삶의 질을 높이고 생활 체육의 저변 확대에도 크게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식 alstlr56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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