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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9
[스마트에프엔=신종모 기자] KX이노베이션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8% 감소했다고 15일 밝혔다.
매출은 67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했다.
KX이노베이션은 “계열사인 KX인텍의 셋톱박스의 수출 증가 등에 힘입어 매출은 증가했다”며 “영업이익은 지난 4월 클럽72(구 스카이72) 개장에 따른 투자비용 등으로 인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클럽72는 개장에 앞서 클럽하우스 등을 리뉴얼했으며 코스개선을 위해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KX이노베이션의 자회사인 신라레저가 클럽72의 운영 컨소시엄의 대표사다. 지난 2020년 사업자에 선정된 이후 2년여 만에 클럽72를 개장함에 따라 매출 증가와 이익확대가 기대되고 있다. 회사 측은 다양한 고객 기반확보를 통해 신규 사업기회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찬수 KX이노베이션 대표는 “클럽72를 포함한 레저사업을 과감하게 확장하고 각 사업부문에서 신성장동력 확보를 추진하고 있다”며 “현재 사옥주변 인프라가 빠르게 갖춰지고 있어 향후 임대수익을 통해 충분히 이익으로 전환되고 사옥자산 가치도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신종모 기자 jmshin@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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