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촌자이 퍼스니티' 1순위 마감···평균 13대1·최고 33대1 

최형호 기자 2024-11-28 10:40:50
GS건설 '평촌자이 퍼스니티'가 1순위 청약접수에서 전 주택형 마감했다.

28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26일 1순위 청약접수를 받은 평촌자이 퍼스니티는 299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3919건이 접수돼 평균 13.1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별공급 청약 접수를 포함하면 총 4954건이 접수됐으며, 1순위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84㎡B타입으로 33.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평촌자이 퍼스니티 투시도./사진=GS건설

올해 안양시에서 분양한 단지 중 최다 청약접수 건수다.

업계에선 평촌자이 퍼스니티 청약 결과에 대해 선호도 높은 입지와 차별화된 상품성 등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월곶~판교선(2029년 개통 예정) 안양운동장역(가칭) 역세권 입지라는 미래가치도 성공 요인으로 꼽힌다.

평촌자이 퍼스니티는 총 2개 단지로, 지하 3층~지상 33층, 26개 동, 전용면적 53~133㎡ 총 2737가구의 대규모 단지로 들어서며 이 중 전용면적 53~109㎡ 570가구를 일반분양 한다. 

당첨자 발표일은 4일, 입주는 2027년 12월 예정이다.

최형호 기자 rhyma@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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