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파티온 노스카나인 트러블 모공탄력 2종' 올리브영 등서 인기↑

최근 ‘슬로우 에이징(Slow aging)’ 트렌드가 인기를 얻고 있다.

슬로우 에이징은 건강하고 젊은 상태를 유지하려는 욕구에서 비롯된 개념으로, 외면과 내면을 아우르는 접근 방식을 말한다. 규칙적인 운동, 영양 식단, 충분한 수면 등이 중요한 요소로 신체적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피부 시간을 천천히 받아들이기 위한 슬로우 에이징 제품들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피부에 무리한 자극을 주지 않으면서 미백, 탄력, 트러블 케어, 피부 장벽 개선 등 개인의 피부 타입과 고민에 따라 꾸준히 관리할 수 있는 기능성 스킨케어 제품을 선택하는 소비자도 늘고 있다.

이러한 소비자의 스킨케어 구매 트렌드에 따라 최근 H&B(헬스앤뷰티) 채널 올리브영에서도 ‘슬로우 에이징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올리브영에 따르면 올 상반기 슬로우 에이징 상품군 전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0% 증가했다.

올리브영은 지난해부터 슬로우 에이징 테마의 상품군을 지속적으로 소개해 오며, 핵심 고객층인 2030세대가 각자의 피부 고민을 세심하게 관리할 수 있는 제품군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동아제약의 ‘파티온 노스카나인 트러블 모공탄력 2종’은 트러블 피부의 모공탄력 고민을 덜어줄 수 있는 제품으로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런칭 기념 네이버 라이브방송에서 넉넉한 물량을 준비했음에도 조기 완판 되었고, 단기간에 올리브영 입점한 후 최근 올리브영 행사 품목으로도 선정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동아제약 측은 신제품 노스카나인 트러블 모공 탄력 2종은 특허 출원 성분인 나노-레티날 RX콤플렉스를 함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성분은 민감한 트러블 피부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모공 탄력 특화 성분으로, 나노 사이즈 입자 기술이 모공 깊숙이 흡수되도록 돕는다고 한다.

파티온의 베스트셀링 제품인 노스카나인 트러블 세럼에도 동아제약의 피부 연구 기술력이 집약된 진정 성분 헤파린RX콤플렉스가 함유되어 있다.

지난해 파티온은 올리브영 100억 클럽, 스킨케어 판매 랭킹 1위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며 크게 성장했다. 이러한 성장 배경에는 소비자들의 제품 효능과 안전성에 대한 신뢰, 제약회사 화장품의 엄격한 제품 테스트와 높은 품질 관리 기준 등 여러 요인이 작용하고 있다는게 전문가들의 평가다.

파티온 담당자는 “올리브영앱 내 파티온 노스카나인 트러블 세럼의 구매 후기가 2만7000개 이상으로, 평점이 5점 만점에 4.9점을 기록했다는 것은 소비자들이 직접 제품을 써본 후 믿고 추천하고 있다는 의미 있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피부 고민에 맞춘 혁신적인 제품과 소비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제품들을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원 기자 ksw@smartf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