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대세 서울 사무소 강화, 행정 도산 전문 변호사 모였다

강권직 기자 2024-09-10 09:48:02
[스마트에프엔=강권직 기자] 법무법인 대세(대표 배철욱)가 서울 사무소의 행정·소청, 법인회생·파산 전담센터를 강화했다고 10일 밝혔다. 

서울 사무소는 전체 변호사 중 소수에 속하는 행정전문변호사와 도산전문변호사를 필두로 행정심판·소송과 법인회생·파산에 특화된 법률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행정 분야는 공무원 출신 행정전문변호사만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다. 예컨대 직무태만과 지시 위반, 내부 결속 저해 행위로 인해 해임처분을 받은 사건에서는 의뢰인에게 내려진 해임처분이 과도함을 입증하며 해임처분이 취소되는 결정을 이끌었다. 

법무법인 대세의 회의 모습

법인회생·파산 분야에서는 채무로 경영상 어려움을 극복할 수 없었던 회사의 파산선고와 법인회생 사건을 이끌어냈다. 이 과정에서 도산전문변호사는 채권자들에게 회사가 사업을 계속하는 것보다 청산하는 것이 유리한 이유, 사업을 계속 영위하면서 채무를 변제하는 것이 유리한 이유 등을 소명했다.

2020년 설립된 법무법인 대세는 형사, 이혼, 상속, 손해배상, 도산, 행정, 소청 등 각 분야의 전문 변호사로 구성돼 있다. 사무장을 두지 않고 변호사들이 직접 소통하고 사건을 처리하는 것이 특징이다. 

법무법인 대세는 서울뿐만 아니라 인천, 대전, 광주 등 도시에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전국 네트워크화는 법무법인 대세의 고객 중심 경영 방침에 따른 것이다. 

법무법인 대세 배철욱 대표 변호사는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법률 서비스를 지향한다”며 “법무법인 대세의 행정·소청, 법인회생·파산 전담센터를 통해 서울과 수도권 지역 고객들의 다양한 법률적 요구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권직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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