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캘린더 2월 넷째 주] '구리역 롯데캐슬 시그니처' 등 전국 7곳·2193가구 청약 

[스마트에프엔=최형호 기자] 2월 넷째 주에는 '구리역 롯데캐슬 시그니처' 등 전국 7곳에서 총 2193가구(오피스텔·도시형생활주택·민간임대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18일 부동산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서울 강동구에서는 '강동역 SK 리더스뷰'(378실), 경기 구리시에서는 '구리역 롯데캐슬 시그니처'(679가구) 등의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지방에서는 부산 강서구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린'(886가구)의 청약이 이뤄진다. 공공택지 개발사업으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상대적 저렴한 분양가를 갖춘 데다 규제완화로 전매제한 기간이 기존 3년에서 1년으로 단축돼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경본주택 개관은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 등 3곳이며, 당첨자 발표는 6곳, 정당 계약은 5곳에서 진행된다.

청약접수 단지를 보면 21일 롯데건설은 경기 구리시 인창동에 건립되는 '구리역 롯데캐슬 시그니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6층∼지상 42층, 11개 동, 전용면적 34∼101㎡, 총 1,180가구 중 679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같은 날 우미건설과 대우건설은 부산 강서구 강동동에 건립되는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린’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1층~지상 21층, 14개 동, 전용면적 84~110㎡, 총 886가구 규모다. 

견본주택 개관 단지를 보면 24일 현대엔지니어링은 경기 평택시 화양지구에 조성되는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31층, 14개 동, 전용면적 72~84㎡ 총 1571가구 규모다. 단지가 들어서는 화양지구는 국내 민간주도 도시개발사업지 중에선 역대 최대 규모다.

 
최형호 기자 rhyma@smartf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