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 개막, 글로벌 모빌리티 산업 미래 연다

장세일 영광군수, 취임 후 첫 공식 행사 성공적 개최
신동성 기자 2024-10-18 13:55:35
지난 17일 열린 2024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 개막식에서 화려한 퍼포먼스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영광군

[스마트에프엔=신동성기자] 전남 영광군은 '2024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가 지난 1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성대한 막을 올렸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엑스포는 전 세계 e-모빌리티 산업의 최신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는 중요한 국제 행사로, 미래 모빌리티의 방향성을 제시하며 큰 관심을 끌었다.

특히 이날 개막식은 장세일 영광군수가 취임 이후 처음 주관한 공식 행사로 주목받았다.  

장세일 군수는 "영광군이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e-모빌리티 허브로 발돋움하는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다"며 이번 엑스포의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고, 군민과 업계 관계자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았다.

엑스포에서는 중소형 승용전기차, 농업용 전동차, 전기이륜차 등 친환경 모빌리티 제품들이 대거 전시됐으며, 첨단 기술이 적용된 시연들이 이어져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국외 40여 개 기업과 현장 오프라인 수출상담회는 물론 온라인 수출상담회가 이뤄지고 있어 대한민국에서 생산되는 e-모빌리티 제품의 해외 수출 확대가 기대된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앞으로도 e-모빌리티 산업 활성화를 통해 미래 교통수단 분야에 집중함은 물론, 그 비전을 구체화하는 성공적인 행사로 개최해 글로벌 경쟁

신동성기자 sds1210@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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