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계, 이태원 참사에 핼러윈 및 크리스마스 행사 전면 취소
2022-10-31
[스마트에프엔=박지성 기자] 이태원 참사 합동분향소에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찾아 조문했다.
1일 정의선 회장과 장재훈 현대자동차 사장, 송호성 기아 사장은 오전 8시 30분 서울시청광장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찾아 애도의 뜻을 표했다. 검은 양복 차림의 정 회장은 굳은 표정으로 헌화하고 묵념했다.
정 회장은 조문을 마친 후 “너무 안타깝게 돌아 가셔서 드릴 말씀이 없다”며 “편안한 곳으로 가셨길 바라며 부상자 분들은 빨리 회복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30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본사에 조기를 게양하고 희생자를 추모한 바 있다.
한편, 지난 29일 이태원에서 발생한 압사 사고로 155명이 숨지고 152명이 부상을 입었다.
박지성 기자 captain@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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