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금리 시대 극복' 기아, 기준금리로 경차 '모닝' 할부 프로그램
2023-01-10
[스마트에프엔=박지성 기자] 기아는 상품 경쟁력을 높인 '더 2023 모닝'을 3일 출시하고 이날부터 판매에 돌입했다.
국내 대표 경차인 모닝은 2004년 2월 출시 이후 올해 5월까지 119만7000여대가 판매됐다.
더 2023 모닝은 연식변경 모델로, 트림별 상품성을 강화하고 고객 선호 사양에 대한 선택권을 넓혔다.
기아는 기존 모델에서 선택 사양으로 운영하던 디자인 패키지인 블랙하이그로시 프론트·리어 범퍼 및 라디에이터 그릴, 라디에이터 그릴 메탈 칼라 포인트, 크롬 벨트라인 몰딩, 블랙하이그로시 칼라 포인트 사이드실 몰딩 등을 고급 트림인 프레스티지와 시그니처에 기본으로 적용했다.
엔트리 트림인 스탠다드에는 스티어링 휠 오디오 리모컨, 블루투스 핸즈프리를 기본으로 탑재했다.
또한 인포테인먼트 기능에 8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 후방 모니터, 샤크핀 안테나, 하이패스 자동 결제 시스템 등이 포함된 멀티미디어 패키지를 새롭게 구성했다.
더 2023 모닝의 판매가격은 스탠다드 1220만원, 프레스티지 1375만원, 시그니처 1540만원이다.
기아 관계자는 "고객 선택권을 확대하고 트림별 경쟁력을 높인 더 2023 모닝은 경차 구매를 고려하는 고객들에게 최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지성 기자 captain@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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