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박영근 영업부장, 4천대 판매 '그랜드 마스터' 등극
2022-12-26
[스마트에프엔=박지성 기자] 기아가 한국은행의 기준금리를 차량 할부 금리로 하는 경차 모닝 전용 ‘굿모닝’ 할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고금리 시대에 차량 할부 금리도 천정부지로 치솟는 상황에서 소비자의 차량 구매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10일 기아에 따르면, 굿모닝 할부 프로모션은 고객들의 차량 구매 부담 완화를 위한 것으로 업계 최초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차량 할부 금리로 적용되는 모닝 전용 구매 프로그램이다.
프로모션을 통해 모닝을 계약한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은 할부 기간 동안(12·24·36 개월 중 선택) 차량 출고월 1일 기준의 한국은행 기준금리를 적용 받아 원리금을 상환하면 된다.
예를들어 1월에 모닝을 출고하면 1일 기준 한국은행 기준금리인 3.25%의 할부금리를 적용받게 된다.
기아는 ‘굿모닝’ 할부 출시로 최근 7%를 넘어서는 신차 할부 금리 때문에 차량 구매를 망설이고 있는 고객들의 비용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아 관계자는 “고금리 시대에 고객들의 차량 구매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파격적인 할부 프로그램을 마련하게 됐으며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낮을 때 출고하는 것이 좋다”며 “앞으로도 시장 상황을 고려해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구매 프로그램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지성 기자 captain@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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