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이태원 참사'에 국가애도기간 선포…"사고 재발 않도록 개선할 것"
2022-10-30
[스마트에프엔=신종모 기자] LG전자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 영향에 결국 대(對)러시아 물품 선적을 모두 중단됐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글로벌 뉴스룸을 통해 “글로벌 해상 물류 차질의 영향으로 러시아에 대한 모든 선적을 중단한 상태다”며 “현재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모든 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걱정하고 있다”면서 “인도주의적 구호 활동에 최선을 다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LG전자는 모스크바 인근 루자에서 TV 등 생활가전 공장을 운영 중이다. LG전자는 러시아 생활가전 시장에서 선두권을 유지하고 있다.
앞서 삼성전자는 이달 초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여파로 글로벌 해상 물류 차질로 러시아행 물품 출하를 중단됐다.
삼성전자 측은 “선적이 중단되면서 러시아에 수출을 못 하는 상황”이라며 “현재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전했다.
신종모 기자 jmshin@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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