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카스' 회사 동아제약, 일반의약품으로 '비상'…2분기 실적 개선 기대
2022-07-22
[스마트에프엔=황성완 기자] 동아제약은 액상캡슐로 효과 빠른 감기약 '판텍큐 플러스'를 리뉴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리뉴얼 출시된 판텍큐 플러스는 1캡슐 당 아세트아미노펜 용량을 기존 180mg에서 200mg으로 높였다. 아세트아미노펜은 일반 진통과 해열제 성분으로 열 두통·기타 경미한 통증 완화에 사용된다. 또, 사용 기한을 기존 24개월에서 36개월로 늘렸다.
이외에도, 리뉴얼된 패키지에는 직관적인 복약 정보 확인이 가능한 복약지도 템플릿 디자인이 반영됐다. 판텍큐 플러스는 감기 증상별로 세분화돼 종합감기약 '판텍큐 플러스 종합·코감기약 판텍큐 플러스 노즈·목감기약·판텍큐 플러스 코프' 3종으로 구성됐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 된 판텍큐 플러스는 중요한 복약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개선된 패키지 디자인"이라며 "환자분들의 약 복용과 약사분들의 복약 지도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황성완 기자 skwsb@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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