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특사' 이재용·신동빈 복권...이명박·김경수 등 정치인 제외
2022-08-12
[스마트에프엔=김경은 기자] 국정농단 사건 등으로 수감 중인 박근혜 전 대통령이 4년 9개월 만에 특별사면으로 풀려난다.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로 실형을 확정받고 만기 출소한 한명숙 전 국무총리 역시 복권됐다.
정부는 2022 신년을 맞아 박 전 대통령을 비롯한 일반 형사범 등 3094명을 31일자로 특별사면·감형·복권 조치했다고 24일 밝혔다.
김경은 기자 industry@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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