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한국콜마, 全 사업부문 실적 개선 기대”
2021-03-22
[스마트에프엔=이주영 기자] 한국콜마는 창업주인 윤동한 전 회장의 장남인 윤상현 부회장이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났다고 7일 밝혔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윤 부회장은 현재 한국콜마홀딩스 이사회 의장으로서, 전체 그룹이 나아갈 사업 방향을 설정하는 데 집중하기 위해 사임했다”며 “부회장과 사내이사 지위는 그대로 유지한다”고 말했다.
윤 대표는 지난해 12월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이로써 3인 대표 체제였던 한국콜마는 전문경영인인 안병준 대표와 이호경 대표의 2인 대표 체제로 바뀐다. 안병준 대표는 화장품 사업을, 이호경 대표는 제약 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이주영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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