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코리아, 식기세척기 NP-TH1NKR 출시…”강력 살균력 지녀”
2021-06-14
[스마트에프엔=이주영 기자] 삼성전자가 각종 부유물질을 걸러주는 식기세척기 전용 정수 필터를 출시했다.
삼성전자는 최근 더 깨끗한 물로 식기를 세척하기 원하는 소비자 요구를 반영해 급수 호스에 연결해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정수 필터를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정수 필터는 복합 세디먼트(Sediment) 필터가 2단계로 구성돼 있어 수돗물에 섞여 유입될 가능성이 있는 미세 플라스틱이나 수도관의 녹과 같은 부유물질을 1㎛(마이크로미터) 크기의 미세한 입자까지 걸러낼 수 있다.
정수 필터 용량은 3000리터로 6개월에 한 번만 교체하면 되고 소비자가 직접 쉽게 관리할 수 있다.
전용 필터의 설치 키트 가격은 10만원이며 삼성전자의 전문 설치팀이 방문해 설치해준다. 최초 1회 설치 이후에는 셀프 교체가 가능하며 필터 가격은 2만5000원이다.
지난해 이후 출시된 삼성 식기세척기의 모든 제품에 적용할 수 있다.
삼성 식기세척기는 세척할 때마다 신선한 물을 공급하는 직수 방식과 75도의 고온수로 유해 세균과 바이러스를 99.999% 제거하는 '살균세척' 옵션을 탑재해 위생에 민감한 국내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주영 기자 news@smartfn.co.kr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