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TIP, OT·ICS 특화 콘텐츠 추가로 위협 인텔리전스 강화
2024-12-27
안랩 임직원들이 내년 3월1일인 창립 30주년을 앞두고 자체 선정한 3개 단체에 기부금 각각 300만원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안랩은 임직원이 모은 소액 기부금을 ▲소방가족희망나눔 ▲하트-하트재단 ▲참수리사랑 3개 단체에 기부하는 '300+300+300'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300+300+300 기부 캠페인은 안랩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각종 대회 상금 ▲강사료 ▲강연료 ▲기부 키오스크를 통해 모은 기부금 등 소액 기부금을 모아 조성한 기부금 900여만원을 활용했다.
안랩은 사내 카페테리아에 무인 주문 키오스크를 설치해 500원, 1000원으로 구성된 '나눔 한 잔' 메뉴를 선택하면 사원증 태깅으로 소액 기부가 가능하게 했다.
소방가족희망나눔, 하트-하트재단, 참수리사랑 등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기부처 선정 방식은 사내 투표였다.
안랩은 11개의 후보 중 이번달 16일부터 23일까지 사내 투표를 거쳐 안랩 창립 30주년을 기념하기에 가장 적절하다고 생각하는 기부처 3곳을 선정했다.
안랩 임직원들의 기부금은 ▲순직 소방관 자녀장학금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정보통신(IT) 교육 ▲순직·공상 경찰관 자녀장학금에 사용될 예정이다.
인치범 안랩 지속가능경영팀 상무는 "안랩 임직원들이 '안전해서 더욱 자유로운 세상'이라는 비전에 부합하는 세상의 안전에 기여하는 조직과 단체를 기부처로 선정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별 기자 star72@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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