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태국 아트페어 '액세스 방콕' 후원 참여
2024-12-04
신한카드는 연말연시 기부 문화 조성을 위해 카드 이용금액의 2%를 기부하는 한정판 '포인트 플랜 플러스 그린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카드는 내년 2월 말까지 1000매 한정으로 발급 가능하며 발급 후 3월 말까지 이용한 금액의 2%를 최대 5만원까지 고객이 선택한 기부처에 기부한다. 고객은 '아이들과미래재단',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한국동물보호교육재단', '재단법인 한국세계자연기금 WWF' 중 한 곳을 선택할 수 있다. 인당 1곳만 선택할 수 있으며 최초 선택 이후 기부처 변경은 불가능하다.
예를 들어 고객이 유니세프를 기부처로 선택하고 해당 카드를 발급받아 2025년 3월까지 400만원을 사용하면 신한카드는 유니세프에 5만원을 기부한다.
신한카드는 또한 포인트 플랜 카드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Monthly Plan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12월 한 달간 전국 음식점 업종에서 사용한 금액에 대해 최대 3%를 추가 적립하며, 신한 SOL페이로 국내 결제 시 포인트 플랜 카드를 이용한 고객에게는 1만 포인트 한도로 마이신한포인트를 추가 적립해준다.
신한카드 포인트 플랜 카드는 결제 금액이 클수록 더 많은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지난 3월 출시된 이후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후 호텔 발렛파킹 등 플래티넘 서비스를 추가한 포인트 플랜 플러스 카드로 라인업을 확장했다.
이호정 기자 hj.lee@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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