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베트남 최대 유통기업과 파트너십 체결…K-금융 확대 가속
2024-12-03
신한카드가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아트페어 액세스 방콕(ACCESS BANGKOK)의 후원한다고 4일 밝혔다.
액세스 방콕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의 '국내 아트페어 해외 개최 지원' 공모의 첫 사례로 12월4일 VIP 프리뷰를 시작으로 7일까지 방콕 아이콘시암(ICONSIAM) The Pinnacle Hall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의 관람은 무료다.
신한카드의 아트페어 '더프리뷰(The Preview)'를 기획한 아트미츠라이프(Art Meets Life, AML)가 공모에 최종 선정되면서 국내 신진 갤러리 10곳이 참여해 한국 미술의 글로벌 진출을 알릴 예정이다.
신한카드는 자체 라이프·쇼핑 플랫폼 '올댓(Allthat)'을 통해 액세스 방콕과 연계한 VIP 아트 투어 상품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액세스 방콕 VIP 프리뷰 참석 ▲방콕 아트 비엔날레 주요 갤러리 투어 ▲방콕 현대미술관(MOCA) VIP 파티 참석 ▲미쉐린 선정 레스토랑 미식 투어 등을 포함해 미술 애호가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갤러리 12곳을 포함해 총 30개 갤러리가 참여하며 출품작 정보는 글로벌 아트 플랫폼 '아투(Artue)'의 웹사이트와 소셜미디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신한카드는 신진 작가와 갤러리 위주의 아트페어 더프리뷰를 지난 4년간 개최해 왔으며 직접 작품을 알리고 판매하기 어려운 작가들을 위해 올댓 아트플러스(ART+)에서 온라인 판매를 지원하고 있다.
이호정 기자 hj.lee@smartfn.co.kr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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