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인적쇄신 단행…슬림해지고 젊어진다
2024-12-12
우리은행의 인도네시아 현지법인 '우리소다라은행'이 17일 포스코의 인도네시아 현지법인 '크라카타우포스코'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우리소다라은행 본점에서 진행됐으며, 김응철 우리소다라은행 법인장과 정범수 크라카타우포스코 법인장 등 두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크라카타우포스코는 우리소다라은행으로부터 원료 공급을 위한 금융지원, 운전자본 신용대출 등 2억 달러를 지원받는다.
우리은행은 "이번 협약으로 크라카타우포스코는 우리은행의 인도네시아 진출 이후 단일 기업 최대 지원액인 2억 달러를 받을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준하 기자 guyblue@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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