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앤컴퍼니 '2024 슈퍼로이어 마스터 클래스' 개최
2024-11-26
플랫폼 앨범 개발사 '미니레코드'는 글로벌 팬덤 비즈니스 확대를 위해 AI 음성 대화형 플랫폼 '미니아이'(MINIai)에 오종혁이 새롭게 입점한다고 26일 밝혔다.
미니레코드는 이번에 가수 겸 배우인 오종혁이 '미니아이'에 입점함으로써 팬들과 더욱 가깝게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오종혁 '사랑이 그래요 2024' 앨범은 미니레코드의 플랫폼 앨범으로 출시되며 미니아이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콜카드(Call Card)를 플랫폼 앨범 내 구성품으로 추가했다.
미니아이는 AI 대화 솔루션으로 팬들이 QR코드를 탑재한 콜카드(Call Card)를 통해 오종혁 가상 인물인 페르소나(Persona)를 입은 AI와 음성, 텍스트로 소통하며, 마치 아티스트와 직접 통화하는 듯한 체험을 제공한다.
또한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4개 국어를 포함한 다국어 실시간 소통이 가능하다. 향후 85개 국어의 STT(Speech to Text) 지원을 통해 전 세계 팬들이 언어 장벽 없이 수시로 소통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글로벌 팬덤의 편의성을 한층 강화했다.
미니아이 '평온' '슬픔' '화남' '발랄' '놀라움' 등 독자적인 5가지 기본 감정 분류 기반의 음성 발화 기능도 주목할 만하다.
이를 통해, 팬들은 AI 아티스트와 음성 통화, 텍스트 및 보이스 메시지 등의 방식으로 더욱 가까이 소통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김익 미니레코드 대표는 "팬들이 아티스트와 깊이 연결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팬덤 비즈니스 시장에서 선도적 입지를 확립해 나가고 있다"며 "이번에 미니아이의 장기 기억 기술과 감정 기반 소통 기능으로 팬들이 아티스트와 더욱 친밀한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함으로써 향후 혁신적인 AI 소통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형호 기자 rhyma@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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