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원 아이파크' 특공에 7338명 몰려···평균 15대 1·최고 332대 1
2024-11-26
부영그룹이 재정 지원하는 창신대학교 대학원 신입생 모집 경쟁률이 상승했다. 지역사회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학과에 지원자가 집중됐기 때문이다.
26일 창신대학교에 따르면 이번 신입생 모집에서 창신대학교 대학원은 135명의 모집 정원을 훨씬 뛰어넘는 163명이 지원서를 접수했다.
간호학과, 부동산경영학과, 미용예술학과, 유아교육학과 등 지역사회 전문 인력 양성과 밀접한 학과에 지원자가 집중됐다.
창신대학교 대학원은 오랫동안 지역사회에 전문가 인력을 공급하고 학위 취득에 대한 수요를 맞추기 위해 전 대학원생들에게 등록금의 50%를 장학금으로 지원하고 있다.
창신대학교 대학원은 오는 30일 면접 및 실기 고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내달 9일에 합격자를 발표한다. 추후 결원이 발생할 경우내년 1월 20일부터 추가모집도 진행된다.
창신대학교 관계자는 "앞으로도 경남 지역을 대표하는 작지만 강한 대학으로서의 저력을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형호 기자 rhyma@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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