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원 아이파크' 특공에 7338명 몰려···평균 15대 1·최고 332대 1

최형호 기자 2024-11-26 15:43:27
HDC현대산업개발이 광운대 역세권 개발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서울원 아이파크' 특별공급에 7338명 청약자가 몰렸다.   

26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25일 진행된 서울원 아이파크 특공 접수 결과, 490가구 모집에 7388명이 신청하면서 평균 경쟁률 15대 1, 최고 경쟁률 332대 1을 기록했다. 

서울원 아이파크 견본주택 외관.                        /사진=HDC현대산업개발 

생애최초 유형에 가장 많은 4565명이 몰렸고, 신혼부부 2204명, 다자녀 515명, 기관 추천 63명, 노부모 부양 41명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서울원 아이파크는 26일 1순위 청약, 이어 27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일은 내달 4일이다.   
 
서울원 프로젝트는 서울의 글로벌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HDC현대산업개발의 대규모 복합개발사업이다. 약 3000가구 규모 주거와 웰니스 레지던스, 쇼핑몰과 스트리트몰, 프라임오피스,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호텔 등이 결합된 복합공간이자 1km 안에 삶의 모든 요소를 갖춘 미래형 융합타운이다.

이중 처음으로 선보이는 서울원 아이파크는 노원구 화랑로 일원 지하 4층~지상 47층 6개동, 전용면적 59~244㎡ 규모 1856가구로 구성된다.

전용 59㎡ 32가구, 72·74㎡ 84가구, 84㎡ 672가구, 91㎡ 176가구, 105㎡ 336가구, 112㎡ 176가구, 120㎡ 336가구, 143~244㎡P 44가구 등이다.

최형호 기자 rhyma@smartfn.co.kr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