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권 첫 하이엔드"···DL이앤씨 '아크로 베스티뉴' 10월 분양

DL이앤씨는 내달 경기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아크로 베스티뉴'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22일 회사에 따르면 아크로 베스티뉴는 안양 호계온천 재개발사업으로 지하 3층~지상 37층, 10개 동, 총 1011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39~84㎡, 391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39㎡ 10가구 ▲59㎡A 286가구 ▲59㎡B 33가구 ▲74㎡B 21가구 ▲84㎡ 41가구다.

아크로 베스티뉴는 롯데백화점과 뉴코아아울렛을 지하로 연결한 범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 입지다. 여기에 DL이앤씨의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인 아크로를 경기권 최초로 적용된다.

회사에 따르면 아크로만의 시그니처 디자인이 어우러진 조경 설계 '아크로 가든 컬렉션'과 지역 최고 수준의 하이엔드 커뮤니티 '클럽 아크로'를 적용한다. 

단지가 들어서는 경기 안양시 평촌신도시 일대는 경기 남부 최대 상권이 위치해 경기도 내 최고 교육 여건을 갖춘 교육 1번지로 꼽히는 곳이다.

단지는 지하철 4호선 범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까지 갖췄다. 범계역 주변 롯데백화점, 뉴코아아울렛, 홈플러스, CGV, 롯데시네마, 한림대학교성심병원 등이 위치했다. 

단지 인근 ▲호계초 ▲호계중 ▲범계중 ▲평촌고가 인접했으며 경기도 최대 학원가로 꼽히는 평촌학원가도 이용도 용이하다. 

아크로 베스티뉴에 하이엔드 커뮤니티 시설인 '클럽 아크로'도 들어선다.

회사 측은 "스카이 라운지, 실내수영장, 프라이빗 시네마 등 커뮤니티를 조성할 예정"이라며 " 25m 길이 4개 레인의 실내수영장이 지역 최초로 들어선다"고 밝혔다.

최형호 기자 rhyma@smartf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