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터카, 국가고객만족도 10년 연속 1위

서비스 확장 및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할 것
김동하 기자 2024-09-06 09:30:46
롯데렌터카가 2024년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렌터카 부문 1위에 선정돼 10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NCSI는 ▲고객기대수준 ▲고객인지품질 ▲고객인지가치 ▲고객불평률 ▲고객충성도 ▲고객유지율 6가지 부문에 대한 소비자 평가를 조사해 매년 발표한다.

NCSI 인증식에서 조선일보 홍준호 대표(왼쪽)와 롯데렌탈 최진환 대표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롯데렌탈

올해 렌터카 부문 조사에는 총 834명의 소비자가 참여했다. 롯데렌터카는 올해 렌터카 업계 고객만족도 1위에 선정됐다. 특히, 고객인지품질과 고객충성도, 고객유지율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롯데렌탈의 서비스를 직관적으로 알리기 위해 브랜드를 개편하고,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맞춰 편의 혜택을 세분화 및 확대하는 등 노력이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

앞서 롯데렌터카는 지난해 11월 기존의 신차 장기렌터카 서비스를 마이카(개인 장기렌터카)와 비즈카(법인 장기렌터카)로 리브랜딩한 바 있다.

개인 장기렌터카 서비스 롯데렌터카 마이카는 방문정비, 멤버십 혜택, 내차 상태 진단 등 세 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재정비했다. 

법인 장기렌터카 서비스‘롯데렌터카 비즈카의 키워드는 고객 맞춤형 정비 서비스, 비용과 시간 절감, 고객 맞춤 차량이다. 비즈니스 차량 관리 솔루션 '커넥트프로'를 도입하고, 법인 고객 및 임직원의 이동과 여가를 위한 혜택도 대폭 확대했다. 

차량 구매 트렌드 변화에 맞춰 중고차 장기렌탈 서비스 '마이카 세이브'도 선보였다. 롯데렌탈이 직접 관리하는 26만대 차량에서 매물을 선정해 허위매물, 성능점검 및 무사고 여부 등을 투명하게 공개한다.

롯데렌터카는 국내 최고의 장단기 렌터카 서비스 역량을 기반으로 평생 고객 관계 구축을 위한 '2080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한다. 처음 차량을 사용하는 순간부터 이어지는 모빌리티 서비스 풀 라인 업을 통해 가치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롯데렌탈 최진환 대표이사 사장은 "롯데렌터카가 NCSI 렌터카 부문 10년 연속 1위를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꾸준한 사랑과 지지를 보내주신 고객님들과 전국의 직원 덕분"이라며 "신차 장기렌터카라는 새로운 자동차 구매 개념을 소개하며 시장을 선도해온 롯데렌터카는 앞으로도 급변하고 있는 모빌리티 트렌드와 고객의 니즈에 맞춰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김동하 기자 rlaehdgk@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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