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온다습하면… 제이엘케이 등 의료 AI 주목

강권직 기자 2024-07-22 11:17:23
[스마트에프엔=강권직 기자] 고온다습한 장마철에는 급격한 날씨 변화와 폭염 등으로 신체 균형이 깨지기 쉽다. 뇌졸중 환자 역시 장마철 혈액순환 장애 및 뇌혈관 손상으로 인한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다.

제이엘케이는 22일 자사 AI 솔루션이 정확하고 빠른 뇌졸중 진단으로 환자들에게 신속한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뇌졸중 AI 솔루션 '메디허브 스트로크'가 의료진에게 ▲뇌졸중 유무와 유형 ▲병변의 크기와 부피 ▲중증도 ▲혈관 폐색 등의 정보를 실시간 전송해 골든타임이 중요한 뇌졸중 환자의 진단 시간을 줄이고, 진단의 정확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제이엘케이 김동민 대표는 "기후변화로 인해 뇌와 신경계 질환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뇌졸중 의료 AI 기술이 환자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뇌졸중 의료 AI 기업은 더 정확하고 빠른 진단 솔루션을 제공해 의료 현장에서의 활용도를 높이고, 더 나은 치료 결과를 제공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권직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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