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포럼 2024] 우형찬 서울특별시의회 부의장 "챗GPT는 현 시대가 가야 할 방향"

스마트에프엔 창간 6주년 '비전포럼 2024' 축사
최형호 기자 2024-04-17 10:08:04
"챗GPT는 현 시대가 가야 할 방향이다. 서울시에서도 챗GPT 시대 본격화에 대비해 역할을 모색할 것이다."

우형찬 서울특별시의회 부의장은 17일 오전 서울시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열린 '스마트에프엔 창간 6주년 비전포럼 2024 : 챗GPT 열풍 그 후 1년··· AI, 세상을 바꾸다'에서 축사를 하며 이같이 말했다. 

우형찬 서울특별시의회 부의장이 17일 서울시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열린 '스마트에프엔 창간 6주년 비전포럼 2024 : 챗GPT 열풍 그 후 1년··· AI, 세상을 바꾸다'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스마트에프엔 

챗GPT로 대표되는 AI 시대에 서울시의회 차원의 역할을 모색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것이다. 

우 부의장은 "아직까지 AI를 정확히 이해 못하는 이들이 많다"며 "그렇지만 우리가 가야할 방향인 것은 분명하다. 방향성과 길은 국회에서, 실행은 서울시에서 진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울시 3선의원인 우 부의장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졸업 후 지난 2014년 서울특별시의원에 당선돼 정치 첫 발을 내디뎠다. 이후 서울시의회 항공기소음특별위원장 등을 거쳐 지난 2022년 제11대 서울특별시의회 부의장에 선출돼 현재까지 활동 중이다. 

최형호 기자 rhyma@smartfn.co.kr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