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포럼 2024] 김덕진 세종사이버대 교수 “인간 스스로 봇처럼 행동하는 것 멈춰야”
2024-04-17
"챗GPT는 현 시대가 가야 할 방향이다. 서울시에서도 챗GPT 시대 본격화에 대비해 역할을 모색할 것이다."
우형찬 서울특별시의회 부의장은 17일 오전 서울시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열린 '스마트에프엔 창간 6주년 비전포럼 2024 : 챗GPT 열풍 그 후 1년··· AI, 세상을 바꾸다'에서 축사를 하며 이같이 말했다.
챗GPT로 대표되는 AI 시대에 서울시의회 차원의 역할을 모색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것이다.
우 부의장은 "아직까지 AI를 정확히 이해 못하는 이들이 많다"며 "그렇지만 우리가 가야할 방향인 것은 분명하다. 방향성과 길은 국회에서, 실행은 서울시에서 진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울시 3선의원인 우 부의장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졸업 후 지난 2014년 서울특별시의원에 당선돼 정치 첫 발을 내디뎠다. 이후 서울시의회 항공기소음특별위원장 등을 거쳐 지난 2022년 제11대 서울특별시의회 부의장에 선출돼 현재까지 활동 중이다.
최형호 기자 rhyma@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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