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한국조선해양, 6일간 25척·2조 8218억원 수주
2024-01-10
HD현대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아프리카 소재 선사와 초대형 암모니아 운반선(VLAC) 2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총 수주 금액은 약 3228억원이다.
이 선박은 울산 HD현대중공업에서 건조해 오는 2027년 2월까지 인도될 예정이다.
HD한국조선해양은 현재까지 총 40척(해양 1기 포함), 47억7000만달러(약 6조3800억원)를 수주했다. 이는 연간 수주 목표 135억달러의 35.3%를 잠정 달성한 것이다.
선종별로는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2척, 석유화학제품 운반선(PC선) 15척, 액화석유가스(LPG)·암모니아 운반선 17척, 에탄 운반선 1척, 액화이산화탄소 운반선 2척, 탱커 2척 등이다.
신종모 기자 jmshin@smartfn.co.kr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