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 중국 항저우 직영 매장, 오픈 첫 달 매출 2억 1000만원 돌파
2024-01-25
교촌에프앤비는 지난해 영업이익(연결 기준)이 전년 대비 181.9% 증가한 249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4450억원으로 전년 대비 14%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158.6% 늘어난 128억원이다.
내실경영을 통해 영업이익을 회복한 점 또한 눈에 띈다. 그러면서도 영업이익률은 한 자릿수(약 5.6%) 수준을 유지했으며, 2023년 점포당 매출 역시 치킨 프랜차이즈업계 최고 수준인 7억5000만원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올해는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메밀단편’과 같은 신사업으로 보폭을 넓혀 매출과 이익, 두 마리 토끼를 다 잡는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홍선혜 기자 sunred@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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