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소영 측 “최태원, 동거인에 1000억원 써”…동거인 측 “허위 사실”
2023-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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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법조계에 따르면 강상욱 서울고등법원(고법) 판사(47·사법연수원 33기)는 지난 11일 저녁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사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성모장례식장에 마련됐다.
강 판사는 서울 출신으로 서울 현대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 그는 의정부지법, 서울중앙지법 판사를 거쳤다. 지난 2017년부터는 대법원 재판연구관을 지낸 바 있다.
강 판사는 서울고법 가사2부 소속으로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이혼소송 항소심 첫 변론준비절차를 지난해 11월 마친 뒤 11일부터 본격적인 변론 절차에 나설 예정이었다.
강 판사의 사망으로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이혼 소송 재판은 당분간 연기될 것으로 보인다.
신종모 기자 jmshin@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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