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DB손해보험‧생명보험
2023-11-27
이날 김 회장은 “국내외 주요 기관들은 올해도 고금리와 인플레이션 등으로 경제의 어려움이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 “생보업계도 건전성 관리의 어려움, 수요둔화와 저성장 고착화, 시장 내 경쟁심화에 직면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망했다.
이에 김 회장은 내년 4대 핵심 과제로 ▲본업경쟁력·사회안전망 역할 강화 ▲신시장 진출·수익다각화 ▲사회적 책임 확대·고객신뢰 제고 ▲리스크 관리를 제시했다.
또 최근 금융권 ‘상생금융’ 기조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생보업계도 소비자와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사회적 약자에게 온기가 흘러갈 수 있는 체감도 높은 상생방안을 강구할 것”이라며 “소비자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영업채널의 판매책임을 강화해 완전판매문화를 정착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등 등 리스크관리 측면에선 “대내외 다양한 리스크 요인들이 언제든지 우리 업계를 위협할 수 있는 만큼 선제적으로 리스크 관리에 만전을 기해 충격에 대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수정 기자 newcrystal@smartfn.co.kr
신수정 기자 newcrystal@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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