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흐리고 곳곳 비…오후부터 찬 바람에 기온 '뚝'
2023-11-23
화요일인 21일은 전국이 맑고 한낮의 기온이 20도까지 올라 포근할 전망이다. 다만 일교차가 크게 벌어져 건강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이 맑고 동해안을 중심으로 대기가 건조할 것으로 예보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3~8도, 낮 기온은 12~20도로 한낮에는 포근하겠다. 일교차는 20도 가까이 벌어지겠다.
지역별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도 ▲인천 4도 ▲수원 0도 ▲춘천 –1도 ▲강릉 8도 ▲청주 1도 ▲대전 0도 ▲세종 –1도 ▲전주 2도 ▲광주 3도 ▲대구 1도 ▲부산 7도 ▲울산 2도 ▲창원 3도 ▲제주 9도다.
최고기온은 ▲서울 14도 ▲인천 13도 ▲수원 15도 ▲춘천 12도 ▲강릉 20도 ▲청주 15도 ▲대전 16도 ▲세종 15도 ▲전주 16도 ▲광주 17도 ▲대구 17도 ▲부산 18도 ▲울산 19도 ▲창원 17도 ▲제주 19도 등으로 예상된다.
강원 동해안과 경북 북부 동해안에 건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동해안을 중심으로 대기가 건조할 것으로 관측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2.0m, 서해·남해 0.5∼1.5m로 예상된다.
신수정 기자 newcrystal@smartfn.co.kr
신수정 기자 newcrystal@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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