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 ‘세상은 문 밖에’ BAC 챌린지 진행
2023-09-22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회장 강태선)가 다음달 11일 북한산 일원에서 ‘2023 BAC 트레일러닝 대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트레일러닝 대회는 북한산이 위치한 강북구 우이동에서 블랙야크가 운영하고 있는 아웃도어 복합문화공간 블랙야크 알파인 클럽 센터(BAC 센터)와 함께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북한산의 가을 절경을 즐기며 약 20km코스를 달리게 된다.
완주 기록에 따라 자켓, 배낭, 글러브, 헤드랜턴 등 트레일러닝을 위한 블랙야크의 고기능성 의류와 용품이 시상품으로 지급되며, 신청 및 대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BAC 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블랙야크 강준석 부사장은 “창립 50주년을 맞아 올 봄 제주 야크마을에서 개최한 첫 대회에 이어 산악 문화의 발전을 이끌고 있는 블랙야크의 또 다른 거점 BAC센터와 함께 이번 트레일 대회를 준비했다”며 “대회 참가자들이 가을의 정취를 마음껏 즐기며 북한산을 안전하게 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트레일러닝을 비롯해 블랙야크는 국내 최대 규모 아웃도어 커뮤니티 플랫폼 ‘블랙야크 알파인 클럽(Blackyak Alpine Club)을 통해 명산 100 도전 프로그램 등 다양한 아웃도어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이달 23일에는 푸르고 청정한 남도의 산과 섬, 바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여수 돌산도에서 남북으로 이어진 '돌산지맥 종주' 프로그램을 오픈한다.
홍선혜 기자 sunred@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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