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모빌리티, 군포 광역서비스센터 오픈...고객 사후 관리 강화
2023-08-21
[스마트에프엔=박재훈 기자] KG 모빌리티가 자동차업계 최초로 타결한 2023년 임금 및 단체 협약(이하, 임단협) 합의안에 대한 조인식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2일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KG모빌리티 본사에서 열린 2023 임단협 조인식에는 정용원 대표이사 및 선목래 노동조합 위원장 등 교섭위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합의안에 대한 서명과 함께 협력적 노사 상생을 위한 화합을 다지며 14년 연속 무분규 협상이라는 의미를 공고히 했다.
KG 모빌리티는 임단협을 무분규로 마무리함에 따라 상생과 협력의 모범적인 선진 노사문화를 바탕으로 글로벌 판매물량 증대는 물론 신차 개발 등 경영 정상화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수 있게 되었다.
한편, KG 모빌리티는 지난 6월 상견례를 시작으로 지난 8월 1일까지 17차 협상을 통해 ▲기본급 5만원 ▲본인 회갑 1일 특별휴가 등을 골자로 하는 잠정합의안을 도출해 냈다. 협의 내용은 투표 참여조합원 2865명 중 56.57%인 1621명의 찬성으로 2023 임단협을 최종 마무리 지었다.
박재훈 기자 isk03236@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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