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사, 마사회와 NFT 프로젝트 '말마프렌즈' 업무협약 체결

이성민 기자 2023-04-25 15:36:01
[스마트에프엔=이성민 기자] 멋쟁이사자처럼(대표 이두희, 이하 ‘멋사’)은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와 지난 23일 마사회 본사에서 경마콘텐츠(IP) 및 인프라를 활용한 NFT 프로젝트를 위한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사진=멋쟁이사자처럼


이날 파트너십 협약식에서 멋쟁이사자처럼 이두희 대표는 한국마사회 측과 △마사회 자체 캐릭터 ‘말마프렌즈’를 이용한 NFT 기획 및 제작 △메타콩즈 디지털 커뮤니티 및 마사회 고객 대상 온・오프라인 마케팅 △마사회 대표 이벤트와 연계한 NFT 페스티벌 기획 △NFT를 활용한 기업브랜드의 디지털 기반 구축 등을 추진키로 약속했다.

'말마프렌즈'는 2022년 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한 우리동네 캐릭터 공모전에서 입상한 마사회의 대표 말(馬) 캐릭터로 2030 고객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마사회는 오는 7월 중 멋사와 손을 잡고 말마프렌즈 NFT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활용해 다양한 굿즈 제작, 마사회 인프라를 활용한 문화상품 개발, 메타버스 생태계 구축 등을 선보이고 디지털 소통과 교감에 익숙한 MZ세대를 공략할 계획이다.

멋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블록체인 분야의 기술적 지원은 물론 말마프렌즈 NFT 프로젝트 기획 및 커뮤니티 운영을 전담해 실질적 혜택 연계 강화, 프로젝트 확장 등을 도모해 멋사의 NFT 생태계 로드맵 확장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오픈 2주만에 가입인원 5,000명을 돌파한 말마프렌즈 디지털 커뮤니티의 우수회원 20여명이 참석해 멋사 이두희 대표와의 점심식사 이벤트를 비롯해 VVIP 승마체험 및 마사회 경마관람 등 NFT베네핏(혜택)을 먼저 경험했다.

마사회 정기환 회장은 “이번 멋사와의 파트너십 협약을 통해 디지털 커뮤니티 구축을 통한 다양한 연계사업을 추진하겠다”며 “100년 기업 한국마사회는 멋사의 첨단 기술과 젊은 아이디어를 배워 앞으로의 100년을 준비하는 디지털 혁신(DX)을 이루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멋사 이두희 대표는 "이번 협업으로 멋사가 성공적으로 구축하고 있는 웹3 생태계 및 블록체인 분야의 전문성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마사회와의 협약을 시작으로 NFT 브랜드 메타콩즈 및 P2E게임 실타래의 커뮤니티, 리브랜딩 프로젝트가 NFT 시장에서 더욱 값진 결실을 맺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성민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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