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찾아 떠나요"...BAT 글로 팝업스튜디오 가보니

홍선혜 기자 2023-02-25 06:31:01
[스마트에프엔=홍선혜 기자]  지난 17일, 복합 체험형 팝업스토어인 ‘글로스튜디오’를 오픈한 BAT로스만스가 다음달 5일까지 서울 종로구 익선동 루프스테이션에서 대중에게 ‘글로 하이퍼 X2’ 를 선공개한다.

BAT 글로스튜디오 전경/사진=홍선혜 기자 

24일 기자가 직접 글로스튜디오를 방문해 봤다. 이곳은 ‘나를 찾아 떠나는 여정’을 콘셉트로 △나만의 공간 △나만의 색 △나만의 취향 △나만의 방식 등의 공간 4가지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먼저 입구에 설치된 '인덕션 터널'로 입장하면 글로의 '360도 인덕션 히팅 시스템'을 미디어 작품으로 표현한 공간이 펼쳐진다. 360도 인덕션 히팅은 담배 스틱 표면을 균일하게 가열하는 기술이다.

통로를 나오자 '나만의 공간'부터 체험이 시작된다. 방처럼 구현한 공간에 다섯가지 여행지를 비추는 창문형 화면에서 해외 여행을 떠날 수 있다. 관객은 선호 여행지를 배경으로 인증샷을 찍고 퍼즐을 받게된다.

퍼즐을 하나씩 맞추면 글로 하이퍼 X2가 형상화된다. 나만의 색을 알아볼 수 있는 초이스 맵도 눈에 띈다. 두 가지 선택지 중 한 가지를 고르는 방식으로 자신을 가장 잘 나타내는 색상에 도착할 수 있다. 이는 새롭게 선보인 글로 하이퍼 X2의 다양한 컬러 라인을 소비자의 경험과 접목한 공간으로, 3면의 미디어 아트를 배경으로 포토존 형식으로 마련했다.
글로스튜디오의 '나만의 취향' 공간에서 노래를 들어봤다. /사진=홍선혜 기자

두번째 공간은 '나만의 취향'의 공간으로 4가지의 색과 향을 입힌 부스의 헤드셋에서 각각의 다른 노래가 흘러나온다.  

본인의 취향에 맞는 음악을 선택하면 그에 걸맞는 음료가 제공된다. 음료에는 두가지 빨대가 제공 되는 것이 특이점이다. 이는 부스터모드 일반모드를 음료로 표현시킨 것이다.
부스터모드 일반모드를 빨대로 표현시킨 제공 음료/사진=홍선혜 기자

마지막 공간은 '나만의 방식'이다. 빠른 엘리베이터는 글로의  부스트 모드를 상징화 한 것이다. 부스트 모드는 15초만에 담배 스틱을 가열해 타격감을 살린 것으로  글로 하이퍼 X2에는 부스트 모드와 지속 시간이 강점인 스탠다드 모드가 있다.

글로스튜디오 루프탑 공간/사진= 홍선혜 기자

BAT로스만스는 “글로 하이퍼 X2의 특장점을 볼거리, 먹을거리 등으로 표현, 오감을 통해 경험해 볼 수 있는 이색 공간이 될 것”이라며 “스튜디오 디자인부터 음료까지 글로만의 감성을 담아낸 만큼 많은 분들이 함께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각 공간의 콘셉트와 신제품의 특징을 함께 연상시켜 보면 재미를 극대화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각 공간마다 배경을 설명해주고 체험을 도와주는 안내 요원들도 상주한다. 또 글로 스튜디오를 방문한 고객 전원에게는 글로 굿즈인 틴케이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홍선혜 기자 sunred@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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