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에프엔=김하나 기자]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작업치료학과는 지난 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어등관 학과실습실에서 2023학년도 신입생을 대상으로 전공체험 예비대학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예비대학은 교수 및 재학생, 신입생들이 참여했으며, 전공체험 및 임상기관 견학을 통해 작업치료학과에서 이루어지는 교육과 취업에 대한 실질적인 경험을 제공하고 광주여대 작업치료학과에 대한 자세한 정보 제공을 위해 실시했다.
신입생들은 운전재활실습실에서 운전시뮬레이터를 통한 운전평가 및 주행 체험, 전산화 프로그램을 이용한 인지훈련과 상지훈련 프로그램을 통해서 임상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기자재에 대해 배우고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예비 신입생들은 “교수님과 학생들의 친근한 분위기가 좋았고, 흥미로운 작업치료 실습 기자재들을 사용해 보면서 광주여대 작업치료학과에 대한 자부심을 갖게 됐다”며 “작업치료사들이 일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재활분야에 많은 작업치료사들이 필요로 한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작업치료학과장 한상우 교수는 “광주여대 작업치료학과는 세계작업치료사연맹 교육인증과 한국작업치료교육인증을 받은 최우수 작업치료 교육기관으로서 탄탄한 교육과정과 최고의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어, 이런 경험을 통해 예비 신입생들이 유능한 작업치료사로 성장할 수 있는 꿈을 키워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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