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에프엔=김하나 기자] 전남 화순군은 영산강유역환경청에서 실시한 ‘영산강·섬진강 수계관리기금 성과평가’ 주민지원사업 부문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영산강·섬진강수계관리기금 성과평가는 기금운용의 투명성과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영산강·섬진강 유역 22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성과평가를 실시한다.
화순군은 주민지원사업 부문에서 사업계획 수립의 적정성, 예산집행의 효율성, 사업관리 실태 및 성과 달성 등의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상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올해 사평면 탄소중립 주민편의시설 구축 사업이 특별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공모 신청 이래 국비 사업비를 최대로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지원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해 주민들의 복지와 소득 증진에 기여하고 깨끗한 수질환경 보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하나 기자 indian022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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