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국립군산대학교와 해상풍력사업 협력

최형호 기자 2022-12-25 12:26:33
[스마트에프엔=최형호 기자] 대우건설과 국립 군산대학교는 지난 23일, 전북 군산대학교에서 '군산지역 해상풍력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대우건설 김용해 토목사업본부장과 군산대학교 이장호 총장, 장민석 산학협력단장, 이상일 해상풍력연구원장, 대우건설 풍력사업 임원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사진=대우건설

 

이번 협약에서 양 측은 해상풍력 실증기술 개발을 공동 수행하고,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사업화 모델을 찾아 해상풍력이 군산 지역 경제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찾는데 힘을 합치기로 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자사가 개발한 사업화 모델을 바탕으로 군산지역이 해상풍력 사업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주민과 상생할 수 있는 해상풍력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형호 기자 rhyma@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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