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영상기반 구조물 변위계측시스템' 저작권 등록
2022-12-02
[스마트에프엔=최형호 기자] 대우건설이 경남 진주 진주혁신도시에 들어서는 '진주혁신도시 푸르지오 퍼스트시티' 견본전시관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진주혁신도시 내 첫 푸르지오 단지다.
'진주혁신도시 푸르지오 퍼스트시티'는 지하 4층~지상 최고 39층, 4개동, 전용면적 88~124㎡, 총 792실로 조성된다. 타입별 호실 수는 ▲88㎡A 264실 ▲108㎡A 199실 ▲108㎡B 61실 ▲108㎡H 4실 ▲124㎡A 260실 ▲124㎡H-1 3실 ▲124㎡H-2 1실 등이다.
이 단지는 생활숙박시설로 건축법 적용을 받아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만 19세 이상이면 소득 제한, 주택 소유 여부에 상관없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전매도 자유롭고, 중도금 50% 무이자 대출이 가능하다.
10일~11일 청약신청을 받고 11일에 당첨자를 발표한다. 12일~13일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3.3㎡당 계약면적 평균 분양가는 1090만원대며, 입주예정월은 2026년 6월이다.
단지는 김시민대교가 인접해 도심권으로의 접근이 용이하다. 차량으로 5~10분 거리에 있는 문산IC, 진주IC를 통해 남해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하며, 통영대전고속도로와 남해고속도로가 만나는 진주JC도 가깝다. KTX 진주역, 사천공항도 인접했다. 영천강 수변공원, 따스하리공원, 진주종합경기장 등도 단지 근처에 있다.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인 '그리너리라운지'에는 2개의 레인을 갖춘 단지 내 실내수영장, 스카이뷰를 조망하며 담소를 나누고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투숙객 전용 스카이라운지, 지역주민도 이용할 수 있는 스카이뷰 전망대가 조성된다. 뿐만 아니라, 조식라운지와 피트니스클럽, 골프클럽 등 투숙객들을 위한 다양한 공간들이 마련된다.
에너지 절감 등 편의성을 높여주는 첨단 시스템도 적용된다. 실별로 각방 온도를 설정해 난방비 절감에 도움을 주는 실별온도제어 시스템, 수도세 절감을 위한 절수기 일체형 싱크수전, 수명이 길고 전력소모가 적은 LED 조명이 도입되며, 지하주차장에 주차유도시스템과 전기차 충전설비 등도 갖춰질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진주혁신도시 푸르지오 퍼스트시티는 진주혁신도시에 처음 선보이는 푸르지오 브랜드 생활숙박시설인 데다 단지 내 스카이라운지, 실내수영장 등 커뮤니티의 고급화와 39층 랜드마크 설계가 강점"이라며 "진주혁신도시 푸르지오 퍼스트시티는 교통, 문화 등 입지여건이 뛰어나며 진주혁신도시 시즌2 개발도 예정돼 미래가치까지 갖췄다"고 말했다.
최형호 기자 rhyma@smartfn.co.kr
댓글
(0) 로그아웃